
현대자동차가 최근 뉴질랜드 특허청에 '파비스(Pavise)'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AutoGuide가 보도했다.
파비스는 중세 시대 병사들이 사용했던 긴 방패를 가리키는 공식 용어다. 구글 검색 결과, 파비스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파비아(Pavia) 도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AutoGuide는 파비스가 현대차의 크로스오버 모델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방패'를 뜻하는 이름은 성능을 연상시키지도 않고, 특별히 흥미롭게 들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기존 크로스오버의 '쿠페 버전'일 수도 있고, 각진 오프로더일 수도 있다. 아니면 탑승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자율주행 콘셉트일 수도 있다. 추측은 각자의 몫이다.
다만 파비스라는 이름은 현대차가 곧 출시할 A-세그먼트 크로스오버에는 사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베뉴(Venue)'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현대 베뉴는 포드 에코스포츠, 닛산 킥스 등 소형 크로스오버와 경쟁할 예정이며, 이달 말 열리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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