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09년부터 슈퍼볼 광고를 통해 미국 시장에 선보인 라인업을 알려왔다. 올해도 1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이 경기 중계에 7년 연속 등장한다.
회사는 2월 2일 열리는 경기 1쿼터와 4쿼터에 각각 30초 분량의 광고 두 편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스티브 섀넌 현대차 미국 마케팅 부사장이 밝혔다.
이 광고는 디자인이 변경된 제네시스 대형 세단과 부분 변경된 엘란트라 소형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섀넌 부사장은 내셔널풋볼리그(NFL) 챔피언십 경기에 대해 “광고로서 이보다 더 좋은 자리는 없다”며 “만약 이런 자리가 없었다면 만들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볼은 미국 TV 중계 중 연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은 가장 주목받는 광고를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올해 2월 CBS Corp. 네트워크가 중계한 슈퍼볼은 약 1억 9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그 전 두 경기도 각각 약 1억 1,10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올해 경기는 21세기폭스(21st Century Fox Inc.)의 방송 네트워크가 중계하며,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폭스 스포츠는 12월 4일 모든 광고 슬롯이 매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슈퍼볼보다 한 달 빠른 시점이다.
섀넌 부사장은 현대차가 광고 시간에 지불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연중 단일 광고비 중 가장 큰 규모”라고만 말했다.
출처: [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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