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21년 8월 31일

모셔널·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공개

hyundai ioniq 5 robotaxi

오늘,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모셔널(Motional)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로보택시인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올해 초 전 세계적인 호평 속에 출시된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SAE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배기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이 로보택시는 모빌리티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두 기술인 전동화와 자율주행의 융합을 상징한다. 이 두 기술의 결합은 교통수단을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번째 상용 차량이기도 하며, 회사 로드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 모셔널은 2023년부터 리프트(Lyft)와의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오닉 5 로보택시로 일반 승객을 수송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소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을 강조하는 기술 중심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 외부에는 센서 모듈이 눈에 띄게 배치되어 일반 운전 차량과 쉽게 구별된다. 로보택시는 30개 이상의 센서(카메라, 레이더, 라이다의 조합)를 탑재하여 강력한 360도 인식, 고해상도 이미지, 초장거리 물체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로보택시에는 수십 년간의 실제 데이터로 훈련된 고급 머신러닝 시스템을 포함한 모셔널의 검증된 무인 기술이 탑재되어 까다롭고 복잡한 주행 상황을 안전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인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실내는 승객에게 무인 주행 중 업무, 휴식, 사교 활동을 할 수 있는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는 승객이 주행 중 차량과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승객 중심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예를 들어 로보택시에 추가 정차를 요청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승객 경험은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차량 개발

완전 무인 주행을 목표로 처음부터 설계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두 회사는 개발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했으며, 각각 자율주행 기술(모셔널)과 연구개발 역량 및 글로벌 차량 생산(현대차그룹)이라는 핵심 전문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차량의 두뇌와 몸체가 완벽하게 통합되어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며 고도로 진보되고 안전하며 유능한 무인 주행을 구현한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그룹의 E-GMP를 기반으로 초고속 충전과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 모셔널 로보택시 차량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그룹의 첨단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여 비용 효율적인 상용화에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이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무인 미래 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모셔널 사장 겸 CEO 칼 이아넴마(Karl Iagnemma)는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및 앱티브(Aptiv)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전체 차량 개발 과정에서 비교할 수 없는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는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산에 최적화된 비용의 로보택시를 제조할 수 있다. 우리는 대량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바로 그 목적에 맞게 제작되었다.”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모셔널과 그룹의 승객 안전 및 편의에 대한 강조는 차량 곳곳에서 드러난다. 내비게이션, 조향, 제동, 동력 등 모든 기능에 안전 이중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매번 안전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모셔널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도로 공사나 홍수와 같은 비정상적인 도로 상황에 직면할 경우 원격 차량 지원(RVA)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모셔널의 원격 운영자가 즉시 차량에 연결하여 새로운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배터리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고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센터장 장웅준 상무는 말했다.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를 위해 우리는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다양한 이중화 시스템과 필수 기술을 적용했다. 그룹의 아이오닉 5 로보택시와 모셔널의 자율주행 기술을 성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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