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기아가 국내에서 올 뉴 스포티지 비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5세대 모델은 최근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형 스포티지는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7월 20일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해드린 대로, 기아는 최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 가지 엔진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CVVD 1.6 터보로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이 엔진의 최저 공차 중량은 1,525kg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일한 1.6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30마력을 내며, 중량은 100kg 더 무겁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한 5세대 SUV는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다이내믹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갖췄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기아 최초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EV6에서 처음 선보인 개념이다.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웅장한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감을 통해 안정적인 균형감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블랙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LED 헤드램프가 연결됐다.
측면은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 볼륨을 더했으며, 크리에이티브한 패턴의 크롬 벨트 라인 몰딩이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은 스포티하고 넓은 숄더에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시와 슬림한 리어 램프가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에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곡면으로 부드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스위칭 조작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중앙 공간을 간결하게 만들었으며, 최신 전자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SBW(Shift-by-Wire) 전자식 변속 장치가 탑재됐다.
기아는 아직 올 뉴 스포티지의 전체 제원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신형 투싼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확실하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열 공간도 준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댓글 1개Unsurprisingly. Hybrid is the one to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