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19년 11월 28일

제네시스 GV70, 국내 도로에서 포착

G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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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중인 가운데, 오늘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일 SUV인 GV70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AutoPost를 통해 포착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3개의 SUV 라인업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제네시스는 중국과 유럽에서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올해 첫 SUV 모델을 포함한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SUV GV80이 메르세데스 GLE, BMW X5, 아우디 Q7을 겨냥하는 반면, 소형 SUV GV70은 아우디 Q5, BMW X3, 메르세데스 GLC를 타깃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은 GV80과 공유될 예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쎄타 III(2.5리터 T-GDi, 304마력)와 람다 III(3.5리터 T-GDi, 380마력) 가솔린 엔진, 그리고 스마트스트림 디젤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현대차그룹 행사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다시 살펴보면, 세 대의 SUV는 보닛의 형상, 루프, 사이드미러, 차체 크기 등이 서로 다르다. 왼쪽 끝 모델의 보닛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반면, 오른쪽 끝 모델은 명확한 굴곡과 선을 보여준다.

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아슬레틱 엘레강스’의 결과로 해석된다. 제네시스 스타일링을 총괄하는 이상엽 전무는 “G80이 우아함과 역동성의 비율이 50:50이라면, G70은 역동성 70%, 우아함 30%”라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제네시스 GV70은 G70에서 보여준 디자인을 따르며 더욱 스포티한 비중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올해 말 GV80을 출시한 뒤 GV70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왼쪽에 위치한 또 다른 모델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인 ‘GV90’으로 불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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