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0년 1월 20일

제네시스 GV70 스파이샷 포착, 스포티한 디자인 예고

genesis gv70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인 GV80이 출시된 가운데,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두 번째 SUV인 GV70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싼과 싼타페 사이에 위치하는 제네시스 GV70은 최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GV80보다 쿠페 스타일의 SUV 실루엣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세 가지 SUV 라인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제네시스는 중국과 유럽에서의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고, 올해 출시되는 첫 번째 SUV 모델을 포함한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GV80이 메르세데스 GLE, BMW X5, 아우디 Q7을 겨냥하는 반면, 소형 GV70은 아우디 Q5, BMW X3, 메르세데스 GLC를 타깃으로 삼을 예정이다.

엔진 라인업은 GV80과 공유될 전망이다. 따라서 새로운 세타 III(2.5리터 T-GDi, 304마력)와 람다 III(3.5리터 T-GDi, 380마력) 가솔린 엔진, 그리고 스마트스트림 디젤 3.0리터 V6 엔진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 모든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현대차그룹 행사에서 공개된 이미지로 돌아가면, 세 대의 SUV는 보닛, 루프, 사이드 미러의 형상과 차체 크기가 모두 다르다. 왼쪽 끝 모델의 보닛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반면, 오른쪽 끝 모델은 명확한 굴곡과 선을 보여준다.

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애슬레틱 엘레건스'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제네시스 스타일링을 총괄하는 이상엽은 "G80이 우아함과 역동성의 비율이 50:50이라면, G70은 역동성 70%, 우아함 30%"라고 말했다. 따라서 제네시스 GV70은 G70에서 보여준 것처럼 스포츠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올해 말(2020년 1월에 최종 출시) GV80을 선보이고, 이어서 GV70(2020년 3분기 출시 예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왼쪽에 위치한 또 다른 모델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인 이른바 'GV90'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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