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3년 12월 30일

현대 IONIQ 7, 영상으로 포착

Hyundai Ioniq 7

현대차는 27일, 신형 IONIQ 7이 생산될 아산 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오늘은 SB-Medien 동료들이 포착한 IONIQ 7 시험 주행 영상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이지만,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간 3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 아산 공장은 현재 쏘나타, 그랜저, IONIQ 6 등 3개 모델을 혼류 생산하고 있다. 기존에는 쏘나타와 그랜저만 생산했으나, 지난해 IONIQ 6가 생산 라인업에 추가됐다. 내년부터 아산 공장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ONIQ 7을 포함해 총 4개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IONIQ 7은 현대차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IONIQ 5와 IONIQ 6에 이어 E-GMP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다. 3열 시트를 갖춘 대형 전기 SUV다. IONIQ 7의 디자인과 제품 콘셉트는 2021 LA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세븐(Seven)’ 공개를 통해 예고된 바 있다.

아산 공장이 연말부터 약 6주간 가동 중단됨에 따라 최근 줄어들기 시작한 인기 모델의 대기 기간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기준, 5월 데이터 기준으로 구매 계약 후 최대 10개월이 소요되던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 기간은 7개월로 단축됐다.

이달 초 특정 모델의 업데이트된 대기 기간은 쏘나타 1.6 터보 4개월, 그랜저 2.5 가솔린 6주, 그랜저 하이브리드 3주, IONIQ 6 3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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