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해외 시장 수출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0년간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최초의 양산 모델부터 최신 친환경차까지, 1976년 이후 현재까지 2,300만 대 이상의 현대차가 전 세계로 수출됐다.
현대차의 선구적 모델인 포니 4도어 세단은 처음으로 남미에 수출되어 13개국에 1,042대가 인도됐다. 40년이 지난 지금, 현대차는 한국 공장에서만 연간 115만 대 이상을 수출하며 184개국에 차량을 보내고 있다. 이는 하루 약 3,150대로, 첫해 전체 수출량의 3배에 달한다.
현대차의 첫 수출지인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홍보담당 부사장 구자용은 “40년 전 수출을 시작한 이후 현대차의 선구적 정신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우리는 운송 회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차는 에콰도르 행사장에 26대의 헤리티지 및 현행 양산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차의 수출 역사를 반영하듯 오리지널 포니 2대, 투싼과 싼타페 SUV, 그리고 선구적 모델인 IONIQ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가 포함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IONIQ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승 행사에 참여했다.
국제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이제 세계 6위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글로벌 브랜드 순위 35위에 올랐다. 자동차 업계의 또 한 번의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2015년 대비 11% 성장해 2016년 126억 달러에 달하며 한국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현대차 브랜드는 세계 최초로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IONIQ의 출시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룰 전망이다. IONIQ는 저배출 및 무배출 모빌리티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2017년에는 고성능 현대 N 모델이 출시되고, 미래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IONIQ'가 자동차 업계의 경계를 계속 확장하며 현대차를 새로운 자동차 영역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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