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14년 12월 22일

현대차그룹, 알버트 비어만 차량 시험 및 고성능 개발 총괄 임명

Hyundai Motor Group appoints Albert Biermann asHead of Vehicle Test & High Performanc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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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알버트 비어만을 차량 시험 및 고성능 개발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비어만은 한국 남양연구소에 근무하며 현대차와 기아의 신형 고성능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승차감과 핸들링, 안전성, 신뢰성, NVH(소음·진동·충격) 저감 관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이번 임명으로 신형 고성능 차량과 기술의 출시가 가속화되고, 전 라인업의 동적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승차감과 핸들링 분야에서 기술 리더가 되어 각 세그먼트에서 운전 재미를 선도하는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참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용 차량과 랠리 무대를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간 성능 기술과 인사이트 공유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57세의 비어만은 2015년 4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독일 BMW M GmbH에서 BMW M 오토모빌 및 BMW 인디비주얼 엔지니어링 부사장(2008년부터 재임)으로 재직했다. 1983년 BMW에 입사한 이후 가장 호평받는 도로용 및 경주용 차량의 성능과 다이내믹스를 다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비어만은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요 경쟁사와 맞서 유럽에서 빠르게 고객 기반을 구축하는 모습을 예의주시해 왔다. 2015년은 많은 신모델 출시와 WRC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이 도전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현대·기아 R&D센터장)은 "이번 임명은 고위 엔지니어링 인사로, 차량 다이내믹스를 최적화하여 열성 운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비어만은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운전이 즐거운 현대차와 기아차 개발을 앞당기고, 도로용 차량과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팀 간 혁신 기술과 인사이트 전수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4년 초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유럽 신규 시험센터를 열어 신차의 신뢰성과 주행성을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시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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