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0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위한 신형 투싼 L을 공개했다. 투싼 L은 롱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듀얼 머플러, 헤드램프 및 리어 램프 블랙 패키지, 실내 초대형 디스플레이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다.
투싼 L의 차체 크기는 국내 및 미국 사양 모델과 동일하다. 유럽 시장을 위한 숏 휠베이스 버전도 별도로 존재한다. 아반떼와 쏘나타처럼 투싼 역시 중국 소비자들이 실내 뒷좌석 공간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롱 휠베이스로 개발됐다. 전장은 4630mm, 전폭은 1865mm, 전고는 1665mm, 휠베이스는 2755mm다.
중국형 신형 투싼은 모두 베이징현대 공장에서 현지 생산된다. 외관은 일반 모델과 비교해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다크 크롬 범퍼 가니쉬, 실버 페인트 스키드 플레이트, 광택 블랙 B필러 및 C필러,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가니쉬가 적용된다. 국내 사양과 달리 헤드램프, 리어 램프, 현대자동차 엠블럼이 블랙으로 마감됐으며, 듀얼 머플러가 적용된 신규 디자인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투싼 개발 중 포착된 그 대형 화면, 중국 시장용이었다
실내는 더욱 파격적이다. 센터 페시아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비상등 버튼을 제외한 물리 버튼이 사라졌다. 최근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에어컨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됐다. D컷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중국형 신형 투싼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Smartstream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다.
1.5 터보는 7단 DCT 변속기와 조합되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8kgm를 발휘한다. 2.0 터보는 Smartstream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6.0kgm를 발휘한다.
사진 제공: Auto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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