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근 발표한 브랜드 변경을 이유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신차 G90의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이같이 전했다.
개발될 6개 제네시스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인 EQ900(한국명)은 오는 12월 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고 부사장급 관계자가 전했다. 해외 사양인 G90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변경만을 이유로 EQ900의 가격을 크게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화성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연합뉴스 영문판에 말했다.
"부품 업그레이드와 최신 기술 적용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에쿠스 모델과 비교해 가격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주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독립 글로벌 브랜드로 출범시키며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도요타 렉서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Q900, 중형 세단, SUV, 스포츠 쿠페 등 6개 모델이 새 브랜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2세대 제네시스 모델은 G80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댓글
댓글 1개More like they can't. They're losing the premium car market really fast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