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카니발의 파워트레인 구성이 7월 13일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환경부 배출가스·소음 인증센터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신형 R2.2 디젤 엔진과 3.5리터 V6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3.5리터 엔진의 최고 출력은 294마력이다. 7월 신형 카니발의 첫 양산은 7인승 디젤 500대, 가솔린 140대, 9인승 디젤 1,900대, 가솔린 250대, 11인승 디젤 200대, 가솔린 10대 등 총 3,000대 규모로 계획됐다. 8월에는 9인승 디젤 4,500대를 포함한 총 8,300대가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변동 가능성이 있다. 신형 카니발 디젤에는 SmartStream 2.2D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기아의 신형 쏘렌토 디젤과 동일하며, 새로운 인젝터와 실린더 마찰 저감 기술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연비와 진동·소음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습식 8단 DCT 변속기가 적용된 쏘렌토와 달리 신형 카니발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202마력이다. 기존 3.3리터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3.5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최고 출력 294마력으로 이전보다 14마력 높아졌다.

신형 카니발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다.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신형 카니발의 외관은 그랜드 볼륨 콘셉트로 일반적인 미니밴을 벗어난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와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가 특징이다. 실내는 전자식 디스플레이 패널과 인포테인먼트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통합되고 터치식 에어컨이 적용됐다.
기아는 7월 13일 디지털 언박싱 이벤트를 개최하며, 7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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