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드디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모터원(Motor1.com)이 오늘 한국 특허청에서 발견한 특허 이미지를 통해 알려졌다. 새 로고의 최종 디자인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셉트카에서 파생됐다.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된 이 스타일화된 기아 로고는 한국특허정보원(KIPRIS)에 출원됐다. 등록일과 출원공개일 필드가 모두 비어 있어 아직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지만,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KIPRIS 검색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아가 실제로 지난 7월 19일에 이 두 로고를 최초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로고가 모든 차량에 적용될지, 아니면 하이브리드와 EV에만 사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현재의 다소 밋밋한 디자인의 엠블럼이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만큼, 새로운 로고가 곧 나올 수 있다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스팅어는 전통적인 기업 로고 대신 'E'를 사용하고, 모하비 SUV는 자체 엠블럼을 사용한다는 점을 언급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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