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IONIQ 5 N'을 몇 주 전 국내에 출시한 데 이어 미국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KindelAuto가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프로토타입을 포착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IONIQ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IONIQ 5 N은 최대 합산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를 탑재했으며, 일정 시간 동안 출력을 대폭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가 적용됐다. 'N 그린 부스트(NGB)' 사용 시 합산 최대 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까지 높아지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만에 도달한다.
IONIQ 5 N은 ▲회생 제동을 활용해 코너링을 돕는 'N 페달' ▲원활한 드리프트를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운전자가 전·후륜 구동력을 직접 배분할 수 있는 'N 토크 디스트리뷰션(NTD)' 등 다양한 전용 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전 배터리를 적정 온도로 예열/냉각하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NBP)'과 트랙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 온도를 제어하는 'N 레이스' 등 혁신적인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갖춰 가혹한 트랙 주행 조건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IONIQ 5 N에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감을 제공하는 'N e-시프트' 가상 변속 시스템과 차량 내·외부에서 모두 청취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NAS+)'를 적용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IONIQ 5 N은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EV N 전용 발광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걸맞은 고성능 전용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 ▲도어 스커프 ▲메탈 페달 ▲버킷 시트 등 N 브랜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N만의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IONIQ 5 N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7,600만 원이다. 이는 약 57,000달러에 해당한다.
현대자동차는 첫 고성능 전기차 출시와 함께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IONIQ 5 N 계약은 4일(월)부터 11일(월)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계약 고객 중 현대자동차 웹사이트에서 이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라는 시승 행사에 초대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22일(금) 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서킷 주행, 짐카나 등 다양한 주행 코스를 경험하며 모델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 당첨자는 12일(화) 이후 개별 통보)
또한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충전 걱정 없이 트랙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4분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최대 10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N 브랜드 전용 급속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IONIQ 5 N 고객에게는 무료 충전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두 달간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와의 파트너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마켓에서 IONIQ 5 N과 아반떼 N이 인쇄된 N 전용 핫식스를 찾을 수 있으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IONIQ 5 N은 일상 주행은 물론 트랙 주행까지 특화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라며 “IONIQ 5 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N 브랜드의 DNA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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