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0년 6월 15일

제네시스 GV70 스포트, 국내 도로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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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인 GV70에 스포트 버전이 추가된다는 사실을 사진을 통해 확인한 데 이어, 오늘 GV70 클럽의 도움으로 또 다른 프로토타입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G80 스포트 프로토타입과 동일한 풍력 터빈형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있어 GV70 스포트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GV70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신년사에서 공개한 이미지를 통해 세 가지 SUV 라인업이 확인됐다. 그는 “제네시스는 중국과 유럽에서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올해 첫 SUV 모델을 포함한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SUV GV80이 메르세데스 GLE, BMW X5, 아우디 Q7을 겨냥하는 반면, 소형 SUV GV70은 아우디 Q5, BMW X3, 메르세데스 GLC를 타깃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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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포착된 GV70 스포트 프로토타입, 배기구를 주목하라

엔진 라인업은 GV80과 공유될 예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세타 III(2.5리터 T-GDi, 304마력)와 람다 III(3.5리터 T-GDi, 380마력)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지만, G80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디젤 3.0리터 V6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현대차그룹 행사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다시 살펴보면, 세 대의 SUV는 보닛, 루프, 사이드 미러의 형상과 차체 크기가 모두 다르다. 왼쪽 끝 모델의 보닛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반면, 오른쪽 끝 모델은 명확한 굴곡과 선을 보여준다.

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애슬레틱 엘레강스(Athletic Elegance)’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제네시스 스타일링을 총괄하는 이상엽 디자이너는 “G80이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의 비율이 50:50이라면, G70은 다이내믹 70%, 우아함 30%”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GV70은 G70에서 보여준 스포티한 비율을 더 많이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시보드 디자인은 GV80과 매우 유사하며, 동일한 14.5인치 IT 시스템과 ‘럭비공’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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