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 2024년 9월 5일

제네시스, 새롭게 디자인된 Electrified G8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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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3년 만의 모델 변경을 단행한 새 Electrified G80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4월 25일 베이징 모터쇼와 6월 27일 부산 국제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최신 모델은 늘어난 차체와 다양한 디자인·기술 업데이트를 적용해 럭셔리 전기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외관: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수

새 Electrified G80은 미세한 디테일까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본질을 담아냈다.

전면부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G-매트릭스 크레스트 그릴에 새로운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했으며,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와 투-라인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헤드램프를 갖췄다.

범퍼 우측 상단에 위치한 충전 포트는 크레스트 그릴과 더욱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며, 커버가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열리고 닫힌다. 업그레이드된 내부 커버와 조명은 더욱 정교한 느낌을 주며, 포트 내부의 히팅 기능은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편리한 충전을 보장한다.

측면에서 새 Electrified G80은 이전 모델보다 130mm 늘어난 3,140mm의 휠베이스로 인상적이다. 전용 19인치 휠이 추가돼 럭셔리한 매력을 높이고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했다.

후면은 더욱 깔끔한 범퍼 디자인으로 다듬어졌으며, 차량 측면과 범퍼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크롬 액센트가 적용돼 날렵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 모델은 전용 '마티라 블루'와 새로운 '제네바 실버'를 포함해 총 10가지 외장 색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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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첨단 기술로 완성된 편안한 분위기

새 Electrified G80의 재설계된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공간에서 럭셔리함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전 모델보다 130mm 길어진 덕분에 뒷좌석 승객은 995mm의 레그룸(83mm 증가)과 950mm의 헤드룸(20mm 증가)을 누릴 수 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하고 센터 페시아까지 확장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화면을 2~3개 영역으로 분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지도를 보면서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하나의 화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터치 방식의 HVAC(냉난방 공조)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손쉬운 조작감을 제공하며, 재설계된 크리스탈 형태의 SBW(Shift By Wire)와 CCP(중앙 제어판)는 이전보다 더 편안한 그립감을 보장한다.

실제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를 적용한 프리미엄 17스피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최첨단 Dolby Atmos 기술로 청취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새 Electrified G80의 편안한 분위기를 더하는 실내 기능으로는 위치와 밝기가 재조정된 앰비언트 무드 램프, 재설계된 스티어링 휠, 뒷좌석 퀼팅 도어 트림 등이 있다.

신형 모델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에크루 카멜 모노톤', '프러시안 블루 모노톤', '애쉬 그레이/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등 4가지 실내 색상 조합을 제공한다.

2열에 담긴 럭셔리와 기술의 조화

재설계된 Electrified G80은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쇼퍼 모드(Chauffeur Mode)를 탑재한 EV 모델이다. 이 모드는 토크와 서스펜션 설정을 최적화해 부드러운 가속과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쇼퍼 브레이킹 모드는 특히 유압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조정해 더욱 부드러운 제동을 목표로 한다.

화면을 한 번 터치하면 뒷좌석 승객이 시트를 최소 14방향으로 조절하고 최대 40도까지 리클라이닝할 수 있다. 날개형 헤드레스트와 컴포트 세팅 기능은 장거리 주행 시 특히 유용하며 추가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2열 승객은 이지클로즈(EasyClose) 버튼을 눌러 편리하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자동 도어 커튼을 이용해 프라이버시와 차양을 확보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리어 콕핏(ccRC)을 통해 이동 중에도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lectrified g80

늘어난 주행거리와 향상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재설계된 Electrified G80은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는 다양한 기술적 개선 사항을 통합했다. 이제 94.5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국내 EV 인증 기준).

업그레이드된 전후방 서스펜션 부시가 적용돼 노면 진동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유지한다.

로드-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Preview ECS)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차량 거동을 선제적으로 제어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전동식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eDTVC) 기능은 코너링 시 각 바퀴에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후륜 조향(RWS) 시스템은 운전자가 앞차축과 연동해 뒷바퀴를 조향할 수 있게 해주며, 좁은 공간이나 유턴 시 더욱 부드러운 조작을 돕는다.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은 EV에 두 가지 고유 사운드를 추가해 주행을 더욱 짜릿하게 만든다. 실내 정숙성을 위해 두꺼워진 쿼터 글라스와 리어 글라스 패널이 적용됐으며, 2열 주변에 추가 차음재가 배치됐다.

재설계된 Electrified G80의 두 가지 새로운 엔진 사운드 중 하나인 '호라이즌(Horizon)'은 우주에서 지구의 지평선을 바라보는 콘셉트로 제작돼 주행 조건에 따라 고요한 우주의 소리와 장엄한 가속감을 혼합해 제공한다. '헤리티지: 블랙(Heritage: Black)'은 6기통 엔진의 화성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제네시스의 럭셔리한 드라이빙을 표현한다.

e-ASD 사운드 시스템은 20단계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면 사운드 볼륨이 자동으로 높아진다.

블레이드 일체형 스마트 워셔 인젝션(SMI)은 워셔액 분사로 인한 시야 방해와 주변 오염을 최소화하고 작동 소음을 줄인다.

재설계된 Electrified G80의 기타 편의 및 안전 기능으로는 차량 진입 시 사용되는 지문 인증 시스템, 앞좌석 열선 콘솔 암레스트, 동승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독립적인 뒷좌석 공기 흐름 제어가 가능한 3-Zone+ 클라이밋 컨트롤, 디지털 키 2, 핸즈 온 디텍션 스티어링 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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