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 2021년 1월 26일

제네시스 모터 유럽, 임박한 발표 예고

Genesis Europe

제네시스와 유럽 자회사 제네시스 모터 유럽의 새로운 전략에 관한 발표가 임박했다. 브랜드의 링크드인 계정에는 GV80과 G80이 함께 찍힌 사진과 G80 단독 사진이 독일 번호판을 단 채 프랑크푸르트에서 촬영되어 게재됐으며, “새로운 시작이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과거 유럽 시장에서 단 한 대의 차량으로 부진한 판매를 기록하며 쓴맛을 본 제네시스는, 유럽 시장에 먼저 컴팩트 세단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그리고 새로운 SUV인 GV70과 GV80을 투입해 브랜드를 재소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가 연말에 공개한 G70 페이스리프트에는 2021년 상반기 중 새로운 슈팅 브레이크(왜건) 모델이 추가된다. 세단과 SUV를 선호하는 한국 시장과 달리, G70 왜건은 유럽 재론칭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분류되며, 넓은 적재 공간을 활용한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제작됐다.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프로토타입

BMW 3시리즈 투어링,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왜건, 아우디 A4 아반트 등 경쟁 모델에 도전할 G70 왜건은 제네시스의 두 줄 램프 패밀리 룩 디자인과 세 가지 가솔린 및 디젤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지난달 한국에서 공개된 부분 변경 G70은 기존과 동일한 2리터,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2리터 디젤 사양을 도입했지만, 수출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출 모델도 국내 사양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독일 등 현지 매체는 스팅어와 G80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2.5리터 및 3.5리터 사양의 새로운 가솔린 터보 엔진 출시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후발주자로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제네시스가 수출 모델에 최신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과거 단순한 라인업과 현지 전략 모델 부재로 실패를 경험한 제네시스는 2021년 중 G70 라인업, G80 세단, GV80 풀사이즈 SUV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GV70의 출시로 유럽 무대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신형 G70의 가격이나 영국에서 제네시스 모델이 어떻게 판매될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현대 및 기아와 별도로 제네시스 전용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제네시스 라인업, 리테일 콘셉트, 독특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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