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26년 9월 7일

현대차, 2031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나선다

hyundai champions league

현대자동차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다년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2026/27 시즌을 시작으로 2030/31 시즌까지 이어지는 5년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축구에 쏟아온 약 30년의 투자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럽 클럽 축구 최정상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연간 클럽 대회와 연결된다. 36개 정예 클럽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꼴로 관심을 나타내는 거대한 시청층에 도달한다. 현대차는 UEFA와 유럽 축구 클럽들의 합작법인 UC3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BEV),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피지컬 AI에 이르는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유럽 무대에서 공유하는 목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녔으면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와 현대차는 모두 유럽에 깊은 뿌리를 두고 활동한다. 이 대회에는 유럽 전역에서 뛰는 최정상급 국제 선수들이 모여들며, 이는 전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활용하면서도 유럽 운전자를 위해 차량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생산하는 현대차의 방식과 맞닿아 있다.

“축구는 거의 30년 동안 현대차의 일부였다. 축구는 언어와 국경, 세대를 넘어 그 어떤 것도 쉽게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의 클럽 축구이며, 매주 유럽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펼쳐진다. 이번 여름 월드컵에서의 현대차 활동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는 팬들이 사랑하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디자인의 차량을 선보일 이상적인 무대다.”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 겸 CEO

UC3 공동 매니징 디렉터인 기-로랑 엡스타인은 이 같은 시너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를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현대차는 최고 수준의 축구를 후원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축구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 전 세계 팬들에게 그 공동의 목표를 현실로 전하는 파트너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현대차의 유럽 인프라

현대차의 유럽 사업은 42개 유럽 시장에 걸쳐 2,000곳이 넘는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 디자인 & 엔지니어링: 독일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유럽 기술센터와 유럽 디자인센터는 현지의 성능 요구와 디자인 취향에 맞춘 차량을 만들어낸다.

  • 생산 거점: 대량 생산은 체코와 튀르키예 이즈미트의 최신 설비에서 이뤄진다.

  • 핵심 철학: 브랜드 비전인 Progress for Humanity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포용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모빌리티를 통해 다양한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수 전기차 IONIQ 3에 주목

유럽 무대에서 현대차의 캠페인을 이끄는 모델은 순수 전기차 IONIQ 3다. 2026/27 시즌 유럽에서 예정된 5개 주요 신차 출시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이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된 이 컴팩트 해치백은 8월에 생산을 시작한 이즈미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첫 배터리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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