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계열사 기아자동차가 미국과 한국에서 집단소송을 해결하고 엔진 관련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총 9,000억 원(7억 6천만 달러)을 책정했다.
현대차는 7~9월 실적에 엔진 문제 관련 비용 약 6,000억 원(5억 7백만 달러)을 반영하고, 계열사 기아는 약 3,000억 원(2억 5,300만 달러)을 적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는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치, 현금 보상 옵션, 평생 보증, 대상 엔진의 무상 점검 및 수리가 포함된다고 양사는 성명에서 밝혔다.
미국 합의의 대상은 세타 II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을 장착한 현대차와 기아차 총 417만 대다.

지난 11월 로이터 통신은 미국 연방 검찰이 리콜이 적절히 수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사에 대한 형사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이 10월 말 이전에 제안된 합의를 예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출처: 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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