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월 23일 한국 출시를 앞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공식 세부 정보를 오늘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는 총 1,700대가 배정되며, 가격은 2,945만 원(약 26,415달러, 22,926유로)부터 시작한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자동차와 마블이 아이언맨을 주제로 공동 개발한 최초의 양산차다. 현대는 2018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코믹콘 개막식에서 처음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차는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되며,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변속기 조합만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1963년 마블 코믹스 시리즈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등장한 아이언맨 오리지널 슈트의 다크 매트 그레이에서 영감을 받은 매트 메탈릭 그레이가 적용됐다. 여기에 영화에서 친숙한 아이언맨 슈트의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더했다.
이 차량은 국내 시장을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에서 총 7,000대가 한정 판매된다. 현대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인기와 고객 수요를 고려해 한국에 1,700대를 배정했다. 사륜구동(AWD)은 111만 원(약 1,000달러, 868유로)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색상 변경이나 데칼 스티커 적용 등 단순한 디자인 변경에 그친 일반 에디션과 달리,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와 마블 디자이너들이 오랜 협업을 통해 코나와 아이언맨의 정체성을 함께 살리기 위해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모든 순간 아이언맨과 함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에게 높은 희소성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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