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 2018년 12월 13일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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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계열사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는 미래 혁신을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변화의 일환이다.

이번 인사는 12월 13일자로 발효된다. 현대·기아 사장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이 그룹 연구개발(R&D)본부장에 임명되며, 그룹 기술 발전을 이끄는 최초의 비한국인 수장이 됐다.

비어만 사장은 2015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현대차의 고성능 N 브랜드 성공적인 론칭을 주도했으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조성환 전무는 R&D본부 부본부장으로 승진해 비어만 사장을 보좌한다. 그룹 최고혁신책임자(CIO) 겸 전략기술본부장인 치 영조(Youngcho Chi) 사장은 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래 전략을 주도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현대·기아 홍보본부를 이끌어 온 공영운 전무는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승진한다. 생산개발본부를 이끌어 온 서보신 전무는 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생산 개발 및 품질 관리를 총괄한다.

그룹 내 기타 인사

그룹 부회장 김용환은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현대제철 부회장 유철우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정진행 사장은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박정국은 현대모비스 사장 겸 CEO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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