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대규모 신규 아트 설치 작품을 공개했다. 엔지니어링의 정밀성과 열정을 강조하며 현대 자동차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앙상블(Ensemble)'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한국의 인기 미디어 아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가 제작했다. 기계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의 다양한 부품을 놀라운 디테일로 전시한다. 차량은 마치 폭발 순간에 시간이 멈춘 듯 배치되었으며, 정교하게 연결된 강철 파이프로 지지되는 흩어진 부품들이 특징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객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에브리웨어의 아티스트 방현우와 허윤실은 차량 내외부를 감싸는 미니어처 도로 네트워크를 제작했다. 이 도로 위를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자동차가 주행하며 전시물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실시간 영상을 인접 벽면의 여러 스크린으로 전송하여 관객이 독특한 시각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현대자동차 조원홍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현대자동차만의 방식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에브리웨어 아트 그룹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예술을 상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앙상블' 설치 작품에서는 차량의 요소들이 건축적 관점을 반영한 방식으로 조명되며, 시야각 변화를 통해 엔지니어링이 끊임없이 재해석된다. 이 대규모 작품은 고객과의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자동차 문화의 미래를 형성하려는 현대자동차의 철학을 이어간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또한 상징적인 '카 로테이터(Car Rotator)' 설치물을 새롭게 단장한다. 현재 이 설치물은 다양한 각도로 여러 층에 매달린 9대의 쏘나타 차량으로 건물을 장식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각각 3층, 4층, 5층에 제네시스, 쏘나타, i40 등 다른 모델로 교체되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콘셉트의 유연성과 독창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앙상블' 전시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http://motorstudio.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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