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피칸토 외장의 주요 콘셉트는 Distinct & Modern이다. 즉, 명확하게 구별되는 모던함을 바탕으로 한 개성 강한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요소가 이 소형차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다. 또한 유러피언 스타일의 세련된 이미지와 독특한 디테일 요소의 조화는 소형차를 위한 새로운 '스마트 프리미엄' 디자인을 표현한다.
전면부는 전체적으로 자신감과 품위를 강조한다. 독특한 그래픽 요소는 기아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로 구현됐다.
특히 전면 범퍼는 모델 디자인 단계에서 유로 NCAP 보행자 보호 프로토콜이라는 큰 난관에 직면했으며, 이는 큰 고민거리였다.
"더 나은 디자인과 더 큰 안전은 항상 디자이너를 딜레마에 빠뜨립니다. 안전을 더 강조하면 범퍼의 형태가 원래 콘셉트와 달라지고, 안전을 무시하면 안전성이 떨어집니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딜레마가 프리미엄 소형차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 즉 해결책을 찾게 해주었습니다."라고 외장 디자인을 담당한 박기홍 수석연구원은 말한다. 그는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가 소형차에 이처럼 안전하고 품위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낸다고 언급한다. 구체적인 디자인 특징으로는 포그 램프 주변의 몰딩이 범퍼 이미지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표현하여 견고함과 안전성을 강조한다. 또한 헤드램프 LED DRL(주간주행등)은 풍부한 볼륨감으로 하이테크 스타일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올 뉴 피칸토의 헤드램프는 미식축구에서 사용하는 헬멧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했다. 디테일이 강조된 헤드램프는 밝아지는 아이 라인 이미지처럼 새로운 피칸토의 눈으로 변모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소형차 헤드램프에 프로젝션 타입과 DRL을 최초로 적용한 것은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보통 자동차의 눈으로 여겨지는 헤드램프는 날카롭고 뾰족하게 디자인되지만, 소형차라는 점을 고려하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한 품위 있고 견고한 이미지
신형 피칸토의 측면은 스피디한 구조로 단순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안정적인 이미지를 위해 심플한 라인과 풍부한 펜더 볼륨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휠 디자인은 머신 피니시와 하이그로스를 적용해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디자이너는 차량 전체 형태와 어울리는 슬림한 LED 사이드 리피터와 여성의 손톱 상처를 방지하는 고급스러운 그립형 도어 핸들을 제안했다.
후면부는 디자이너가 풍부한 볼륨감과 독특한 조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엣지 있는 스타일로 와이드한 비례 안정감을 추구했다.
진보적이고 독특한 이미지는 전면부와 잘 어울리며, 램프가 켜지면 기아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건축과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전반적으로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전 경험과 달리 올 뉴 피칸토를 개발하는 과정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전면 범퍼를 고민할 때 엔지니어들이 모델룸으로 찾아와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희 디자이너들은 기아의 엔트리 모델에 외국인이 선호하는 명랑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평가 세션과 디자인 제약 및 비용을 고려한 무수한 모델 수정 끝에 올 뉴 피칸토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모델의 디자이너로서 올 뉴 피칸토가 언젠가 글로벌 소형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박 수석연구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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