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 2021년 11월 23일

정의선 회장, 현대차 미국 전기차 생산 공식화

Chairman Chung Confirms Hyundai US Production of EVs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어제 서울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 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전기차는 2040년까지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내년부터가 아니라 계획 속에서 시점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이 미국 전기차 생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7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투자액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와 기아의 현지 생산 확대에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36만 대에 머물렀던 미국 전기차 시장은 2030년 720만 대, 2040년 1250만 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의 새 정책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이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는 조건도 검토 중이다.

현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과 기아 조지아 공장(KMMG)에는 E-GMP 같은 전용 플랫폼을 위한 별도의 전기차 생산 라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댓글 1개
  1. Jtzist . 게스트

    The advantage of Hyundai and Kia with EVs is, they been working on EVs and Hydrogen for a while. The Kia Ray and Hyundai Nexus. Toyota is late into E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