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첫 순수전기차인 올뉴 G80e를 공개했다. 이 차는 4월 19일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라이브스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지난 7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이 발표를 했다.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집중해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 대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다. 정의선 부회장은 "내년에 현대 브랜드 전기차 3종을 선보이고, 최상위 브랜드 제네시스 전기차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파생 전기차는 G80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80 스포츠의 출시가 지연된 이유도 전기차 생산 및 판매를 위한 내부 방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G80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5공장은 추석 연휴(10월 1일)에 G80 전기차 또는 eG80을 생산 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G80e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소수의 시험 차량이 조립되어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스파이샷을 살펴보고 eG80 프로토타입이 일반 G80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겠다.
G80e 배출가스 인증서 (너무 무거운가?)
첫째, 전면의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완전히 위장막으로 덮여 있다. 일반 G80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을 테스트할 때 현대차는 사진과 같이 그릴을 덮는 위장막을 사용하지 않았다. 헤드램프 아래 살짝 보이는 범퍼의 공기 흡입구도 막혀 있다.
둘째, 이 프로토타입이 장착한 전기차 전용 휠은 기존 G80, 심지어 G80 스포츠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휠은 19인치로 추정되며, 기존 G80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디자인이므로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전용 사양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휠 중앙에는 제네시스 엠블럼이 각인되어 있다.
셋째, 외부로 노출된 머플러나 배기 시스템이 전혀 없다. 올해 초 포착된 G80 전기차 시험 차량은 내연기관 시험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최근 포착된 시험 차량은 머플러가 제거되고 완전히 위장막으로 덮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EV인 G80e는 이미 작년 9월 11일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G80 외에도 G70, G90, GV80, 그리고 출시 예정인 GV70, GV90의 전기차 버전도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
현대차가 거의 완성된 G80 스포츠를 연기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 G80 전기차는 빠른 충전 시간을 바탕으로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고 최소 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