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 데뷔 예정인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 최신 사진을 공개하고자 한다. JW EV 크로스오버와 GV70 전기차 변형 모델도 개발 중이지만, 제네시스 G80 EV 또는 'eG80'이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오늘 새로운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는데, 일반 모델과 동일한 크롬 처리된 머플러 디자인을 갖췄지만 피아노 블랙으로 폐쇄 및 도색 처리됐으며, 새로운 알로이 휠 타입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지난 7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발표를 했다.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집중해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 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뛰어들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다. 정 부회장은 "내년에 현대 브랜드 전기차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상위 브랜드 제네시스 전기차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파생 전기차는 G80이 될 전망이다. G80 스포츠의 출시가 지연된 이유도 전기차 생산 및 판매를 위한 내부 방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G80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5공장은 추석 연휴(10월 1일) 기간 동안 G80 전기차 또는 eG80을 생산 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G80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소수의 테스트카가 조립되어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스파이샷을 살펴보고 eG80 프로토타입이 일반 G80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겠다.
첫 번째는 전면부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위장막으로 완전히 가려졌다는 점이다. 현대는 일반 G80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 모델을 테스트할 때 사진과 같이 그릴을 덮는 위장막을 사용하지 않았다. 헤드램프 아래 살짝 보이는 범퍼의 공기 흡입구도 막혀 있는 모습이다.
두 번째는 이 프로토타입이 장착한 전기차 전용 휠이 기존 G80, 심지어 G80 Sport에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는 점이다. 테스트카에 적용된 휠은 19인치로 추정되며, 기존 G80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인 만큼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전용 사양임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휠 중앙에는 제네시스 엠블럼이 각인되어 있다.
세 번째는 외부로 노출된 머플러나 어떤 형태의 배기 시스템도 없다는 점이다. 올해 초 포착된 G80 전기차 테스트카는 내연기관 테스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는 머플러가 제거되고 완전히 위장막으로 덮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출시될 전기차인 eG80은 이미 작년 9월 11일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G80 외에도 G70, G90, GV80, 그리고 출시 예정인 GV70과 GV90의 전기차 버전에 대한 상표 등록도 신청한 상태다.
현대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 G80 Sport의 출시를 연기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긴 G80 전기차는 빠른 충전 시간을 기반으로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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