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 2020년 8월 14일

제네시스 GV80 디젤, 문제 해결 및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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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SUV인 GV80의 스마트스트림 3.0 디젤 엔진 탑재 모델 생산이 재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6월 간헐적인 엔진 떨림과 진동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GV80 디젤의 문제를 해결했다.

본격적인 생산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제네시스는 장시간 저RPM으로 주행할 경우 엔진 내 카본 축적 정도에 따라 진동과 떨림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개선을 위해 연구소와 품질본부가 공동으로 개선 방안을 세 차례 적용해 엔진 떨림과 진동 문제가 개선됐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GV80 3.0 디젤 모델 일부 고객에게는 엔진 떨림에 대한 대책으로 엔진 주요 부품의 보증 기간이 5년/10만km에서 10년/20만km로 연장된다. 연장 보증 대상 차량은 6월 11일까지 출고된 GV80 3.0 디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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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디젤에 적용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형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성, 성능,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스마트스트림 D3.0 FR VGT라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지만, 초기부터 떨림 문제를 겪었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센터 인근에서 여러 대의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중인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고압/저압 EGR, LNT, DPF, SCR이 함께 사용되어 유로 6d RDE2 기준을 충족한다.

한편, 1월에 출시된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은 매우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176대를 시작으로 3월 3,268대, 4월 4,324대, 5월 4,164대, 6월 3,728대, 7월 3,009대 등 7월까지 총 19,669대가 판매됐다. 평균 가격이 7,000만 원(약 58,894달러)임을 감안하면 높은 판매량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오토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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