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터스포츠 / 2025년 8월 14일

현대차 F1 진출설 재점화, 한국 언론사 또 게재 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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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두 번째로 현대자동차의 포뮬러 원(F1) 진출설이 모터스포츠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도 정보를 보도한 한국 언론사, 이번에는 MK.co.kr가 몇 시간 만에 기사를 삭제했다.

현대차의 F1 첫걸음

8월 1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 고위 임원이 내년 F1 그리드 합류 계획을 확인하며 세계 최고의 레이싱 무대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주관하는 포뮬러 원은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레이싱 등이 주름잡는 최첨단 자동차 혁신의 궁극적인 쇼케이스로 유명하다.

현대차는 고성능 모터스포츠에 익숙하지 않은 회사가 아니다. 이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팀을 창단해 프랑스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F1 도전은 이러한 노력에서 얻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할 것이다.

자체 F1 파워유닛 개발

현대차의 F1 진출에서 가장 야심찬 부분은 자체 파워유닛을 개발하기로 한 결정이다. 이는 표준 엔진을 훨씬 넘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에너지 회수 기술을 통합한 복잡한 시스템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르노, 혼다 등 소수 제조사만이 자체 F1 파워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이 엘리트 그룹에 합류함으로써 현대차는 엔진 기술과 고성능 엔지니어링 역량에서 큰 진전을 알리게 된다. 현대차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며, 연구개발비는 수조 원에 달한다.

현대차 F1

삭제 전 기사 캡처본(영어 번역)

현대차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레이스카 개발에 수조 원이 필요하지만, 제네시스를 진정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천문학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높은 위험과 업계 영향

도전 과제는 만만치 않다. 과거 혼다, 도요타, BMW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부진한 성적이나 급증하는 비용으로 F1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엔진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 전략에 전념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F1 데뷔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공식 입장: 현대차는 신중한 태도

추측이 무성함에도 현대자동차는 아직 F1 진출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F1 진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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