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 2014년 5월 19일

현대차, 국내서 투싼 ix 12만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현대 투싼 ix 리콜 에어백 문제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된 투싼 ix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12만 대를 에어백 어셈블리 결함으로 리콜한다. 이는 미국에서도 발생한 동일한 문제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에어백 어셈블리가 스티어링 휠 마운팅에서 분리될 가능성을 발견하고 제작사에 시정을 명령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5월 19일 현대자동차에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26일 사이에 제작된 투싼 ix 122,561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리콜 사유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스티어링 휠의 혼 커버 체결 불량으로 충격 시 커버가 분리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 성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울산 공장에서 조립되어 미국으로 수출된 투싼 14만 대에 대해 운전석 에어백 모듈을 스티어링 휠에 고정하는 볼트 결함으로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회사는 5월 20일부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해당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볼트를 점검하고 조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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