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 2020년 4월 27일

기아 EV 플래그십 CV, 800V 충전 시스템 탑재

Imagine by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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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이매진(Imagine)' 기반 전기차(프로젝트명 CV)의 일부 사양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장기 전략 기획 매니저 스티브 코소프스키(Steve Kosowski)는 오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매진 EV가 800V 충전 시스템과 20분 이내 충전 시간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CV'는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도 도입되며, 급속 충전 성능(20% → 80%)이 향상돼 충전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된다.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또한 리막(Rimac)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800V 전압 시스템을 탑재, 배터리 충전 시간을 20분 미만으로 줄였다.

CV EV 크로스오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사용하며, 내년에 등장할 현대자동차의 'NE EV'(45 포니에서 영감을 받은 EV)와 제네시스의 'JW EV'(이미 소개한 바 있다) 등에 이 플랫폼을 공유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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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MP는 차체 하부를 평탄화하고 장거리 주행을 위한 고전압 배터리와 모터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 등 동력계 부품도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차량 등급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가변적이며, 목표는 500km 이상이다.

또한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현재 구축 중인 초급속 충전소에서 고출력 충전기로 JW EV를 충전하면 2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안에 서울 등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350kW급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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