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양웅철 부회장이 10월 7일, 쏘나타와 차세대 기아 K5(해외명 옵티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14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석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차량 모두 국산 부품만 사용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양 부회장은 "내년에 쏘나타와 K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이다. 국산 엔진, 인버터, 배터리를 사용할 예정이므로 가격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충전 가능한 전기모터를 모두 갖춰 디젤과 전기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한다.
10월 2일부터 파리에서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 달리, 현대차와 기아차는 자체 모델을 전시하지 않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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