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6월 2015년형 쏘나타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처음 적용하고, 이후 신형 K5(옵티마)가 딜러에 도착하는 10월에도 이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가 스마트폰보다 큰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 중에도 음성으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과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5월 4일 쏘나타와 K5(옵티마)에 구글의 차량 전용 앱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향후 다른 모델로 스마트카 시스템 적용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미국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기 때문에 먼저 미국 판매 모델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다른 스마트카 앱인 애플 카플레이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는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차량이 올해 60만 대에서 내년 31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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