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45 콘셉트의 양산형에 이어 프로페시의 양산형도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두 EV 모두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Auto Expres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상엽 부사장은 “45 콘셉트의 양산형 이후 프로페시의 양산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45는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더 대중적인 현대적 SUV 스타일이다. 프로페시는 1930년대 스트림라인 시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두 차는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디자인 스펙트럼을 구현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uto Express에 따르면, 새로운 ‘프로페시’ 양산 모델은 현재의 아이오닉을 대체할 예정이며, 두 모델 모두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전용 글로벌 모듈러 플랫폼(E-GMP)을 사용한다. 45는 올해 말이나 2021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오닉은 2021년 말에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짧은 오버행과 카울을 앞으로 당긴 EV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캐빈을 확장해 내부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고 이상엽 부사장은 AutoExpress에 전했다. “프로페시는 미래형 세단이지만 전통적인 세단은 아니다. 내부 공간이 넉넉하고 곡선미가 뛰어나 큰 의미를 지닌다.”
이상엽 부사장은 또한 신형 모델들이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러시안 인형’ 전략을 피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차는 체스판과 같아서 킹, 퀸, 비숍, 나이트가 각각 존재한다,”고 이상엽 부사장은 말했다. “모두 모양과 기능이 다르지만 함께 있을 때 하나의 팀을 이룬다. 이것이 바로 현대차 디자인의 핵심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을 다양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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