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 2020년 10월 5일

현대 아이오닉 5, 코나 EV보다 약간 비싼 가격에 출시

Hyundai Ioniq 5 to Cost Little More Than Kona EV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서브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전기차인 아이오닉 5는 HMG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4만2900달러(5000만원)에서 4만5400달러(5300만원) 사이에 판매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로운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고, 높은 배터리 용량, 첨단 기능, 더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4만300달러(4700만원)에 판매되는 '코나 일렉트릭'과 크게 차이 나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오닉 5는 국내 최초로 1회 충전 500km 주행이 가능한 패밀리 전기차가 될 예정이며, ET뉴스에 따르면 정부 보조금 적용 시 2만5700달러(30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전기차가 항상 일반 차량보다 비싸다는 소비자 인식을 깨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5는 내년 4월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해외 시장에는 내년 1월 조기 출시 가능), 배터리 용량(58kWh 또는 72kWh)에 따라 4만2900달러에서 4만5400달러 사이에 판매될 예정이다. 장거리형 모델은 72kWh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형 코나 일렉트릭(64kWh, 406km 주행)보다 8kWh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50~500km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5는 2WD 또는 4WD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세계 최초로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탑재돼 배터리에 저장된 최대 24kWh의 전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박(차량 캠핑)은 물론 푸드트럭이나 이벤트 차량용 발전기 대체용으로도 적합하다.

현대차그룹의 기존 전기차와 달리, 아이오닉 5에는 처음으로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적용되며, 기어 박스가 없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랜폼은 앞좌석을 180도로 완전히 평평하게 펼 수 있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아이오닉 5, 클래스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확보

아이오닉 5는 국산 전기차 최초로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최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된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자체 실시간 펌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카페이'를 통한 비접촉 충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최적의 주행 경험,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국내외 전기차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전기차로 보고 있다. 제원표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폭스바겐 ID.4와도 비교된다. ID.4는 77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장 4580mm, 휠베이스 2766mm의 중형 SUV다. 독일 기준 사양에 따라 가격은 5만8500달러(4만9950유로)에서 7만200달러(5만9950유로) 사이에 형성된다.

반면 아이오닉 5는 전장(4635mm)과 휠베이스(3000mm)가 더 길면서도 ID.4보다 저렴하다. 정부 보조금을 고려하면 더욱 저렴해질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곧 출시될 신형 전기차의 가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아이오닉 5와 동급인 다른 전기차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이후 출시될 기아자동차의 '이매진'의 성능과 가격도 아이오닉 5와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오닉 5, 카메라 기반 사이드 미러 적용

뉴스 출처: E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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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2개
  1. K 게스트

    Great

  2. Mohankeneh 게스트

    cant w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