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0년 9월 25일

현대 코나 N, 스파이샷 포착…출시일은 미정

hyundai kona n 2

최근 부분 변경된 신형 현대 코나와 코나 N-라인을 이미 살펴봤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성능 버전인 코나 N을 보기 위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 그 사이, 코나 N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일반 코나 N-라인과 함께 테스트 중인 모습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은?

현대 코나는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모델로, 미국에서는 2018년형으로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한국산 크로스오버의 스파이샷이 여러 차례 포착됐지만, 이는 N 퍼포먼스 버전이나 하이브리드 모델에 관련된 것이었다. 이번이 페이스리프트된 코나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진이다.

테스트 차량이 상당한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다소 놀랍다. 단순한 부분 변경만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나 싼타페가 받을 변경과는 다른 수준으로, 단순한 페이스리프트라기보다 모델 체인지에 가깝다.

하지만 이번 스파이샷 덕분에 변경 폭이 더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서 볼 수 있었던 새로운 그릴과, 신형 기아 쏘렌토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헤드램프가 확인된다. 범퍼에도 일부 작은 변화가 있다.

후면에도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처음에는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디자인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프로토타입은 2단계 시제차로 양산형 테일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디자인이 다르며, N-라인의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풀 LED로 보인다.

새로운 후미등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연결형 테일램프일 가능성도 있다. 이 N-라인은 스포티한 범퍼를 갖췄으며, 블랙 글로시 가공의 가상 에어벤트, 사이드 스커트, 레드 악센트가 곳곳에 적용됐다. 엔진 업데이트와 실내 소폭 변경,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코나 N도 계획돼 있다.

마지막으로, 코나 N은 2.0 T-GDi 엔진(275마력)과 8단 DCT 습식 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N-라인은 새로운 Smartstream 1.6 터보 GDi(215마력)와 8단 DCT가 조합된다. 한편 일반 코나는 쏘나타 DN8과 동일한 1.6 터보 GDi(180마력)와 8단 자동변속기를 받는다. 일부 시장에서는 이 엔진이 가장 강력한 사양이며, 한국에서는 기본 가솔린 엔진이다.

유럽 스파이샷 제공: CarPIX
한국 스파이샷 제공: Auto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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