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강화된 벨로스터 N을 공개했다. 새로운 N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한 2020 벨로스터 N은 짜릿한 운전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 및 엔지니어링됐다.
현대차는 N DCT를 개발해 수동 변속기의 몰입감과 자동 변속기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N DCT를 통해 신형 벨로스터 N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N DCT는 더블 클러치를 작동하는 전자식 액추에이터를 갖춰 승차감, 연비, 그리고 무엇보다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건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달리 습식 N DCT는 오일을 사용해 윤활 및 냉각 성능을 크게 개선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높은 토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N DCT는 운전 재미를 높이는 비디오 게임 같은 기능을 갖췄다. N 그린 시프트(NGS)는 터보차저 오버부스트를 허용해 토크를 36.0kgf·m에서 38.5kgf·m로 7% 증가시키고 20초 동안 변속기 응답성을 극대화해 '드라이버 그린'을 유발한다.
또한 N 파워 시프트(NPS)는 스로틀 90% 이상으로 가속할 때 작동해 업시프트 시 토크 감소를 완화하고 최대 출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변속 시 다이내믹한 가속감을 제공한다.

N DCT에는 N 트랙 센스 시프트(NTS)도 탑재돼 도로 조건이 다이내믹 주행에 최적일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프로 레이서처럼 최적의 기어와 변속 타이밍을 선택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벨로스터 N의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최신 운영체제가 적용된 대형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연동돼 오디오파일 수준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레브 매칭, 런치 컨트롤, 오버부스트 등 다른 업데이트된 기능과 함께 벨로스터 N은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과 도로 조건을 자동으로 감지해 변속 시점을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내리막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 디스크 브레이크 과열 위험을 줄이고, 서킷에서 주행 시에는 엔진 회전수를 최대한 활용해 성능을 극대화한다.
벨로스터 N은 현대 스마트센스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사각지대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등이 포함된다.
고객은 신형 벨로스터 N에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모노코크 버킷 시트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느낌의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돼 고속 코너링 시 운전자를 단단히 고정한다. 서킷에 최적화된 이 시트는 기존 시트보다 얇고 약 2kg 가볍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는 등받이 상단에 조명이 들어오는 N 로고가 있어 실내 미관을 더한다. N 로고 라이트는 다른 실내 조명과 연동돼 독특하고 재미있는 운전 분위기를 연출한다.
N DCT와 기타 새로운 기능을 통해 현대차는 N 브랜드의 'Fun to Drive' 철학을 확장했다. 벨로스터 N은 이제 진정한 '코너 래스컬'로서 서킷 성능을 일상형 스포츠카에 담아냈다.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차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벨로스터 N에 N DCT를 탑재함으로써 운전자는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메라가 말했다.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킷 성능을 갖춘 일상형 스포츠카인 신형 벨로스터 N을 운전할 기회를 잡을 것이다."
현대차는 운전자가 핸들을 잡을 때마다 심장이 뛰게 만드는 고성능 N 브랜드를 개발했다. 운전 재미를 최우선으로 삼아 현대차는 스릴 넘치는 코너링 성능과 일상형 스포츠카의 주행성, 서킷 성능을 결합한 벨로스터 N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국내 글로벌 R&D 센터에서 벨로스터 N을 개발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에서 성능을 검증했다.
벨로스터 N은 이달 한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후 다른 시장으로 확대된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