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19년 11월 25일

현대 투싼, 비전 T 공개 이후 렌더링 등장

Tucson
투싼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투싼의 디자인을 예고하는 PHEV 콘셉트카 '비전 T'를 공개한 가운데, Kksstudio가 제작한 신형 투싼 SUV의 새로운 렌더링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프론트 범퍼의 두꺼운 위장막이 벗겨지면서 차세대 투싼의 모습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현대 팰리세이드와 매우 흡사하다. 상단에는 방향지시등과 DRL이 자리하고, 하단에는 단일 프로젝터와 추가 장식등이 배치됐다. 다만 헤드라이트는 팰리세이드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각진 라인이 강조됐으며, 가로형 직사각형이 아닌 형태다. 헤드라이트 옆에 위치한 전면 에어벤트는 팰리세이드와 유사하지만, 방향지시등 옆에도 별도의 벤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론트 그릴은 팰리세이드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상일 가능성이 크다. 하단에는 더 작아지고 넓어진 로워 그릴이 자리 잡았다. 최종 디자인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현행 모델보다 훨씬 공격적인 스타일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더 구체적인 렌더링이 공개되길 기대해 본다.

차세대 투싼에는 신형 쎄타3 2.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쎄타3 자연흡기 및 터보 2.5리터 엔진을 기본 파워트레인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그 계열사들은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라인과 공급망을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2020년에 차세대 투싼(프로젝트명 NX4)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투싼은 라인업을 픽업트럭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 픽업 파생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의 60% 이상이 SUV를 선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엘란트라와 쏘나타의 예상 판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앨라배마 공장에서 투싼을 생산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싼타페, 쏘나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등 세 가지 모델만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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