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 2020년 6월 11일

기아 K5 GT-Line, 기아 SNS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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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이든 아니든,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SNS 프로필에 GT-Line 배지가 부착된 K5 사진을 공개했다. 이 GT-Line 모델이 미국, UAE, 아니면 유럽에 출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세계적으로 K5로 이름이 통일된 만큼 어디든 가능성이 있다. 여러분의 예상은?

최근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K5를 인증받고 K5라는 이름과 AWD 옵션을 확정했으며, 일부 모델에 GT-Line 트림을 추가한 점(가장 최근에는 2020년형 스팅어)을 고려하면, GT-Line이 미국 K5 라인업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사양 K5 1.6 T-GDi AWD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4륜구동이며, EPA 기준 복합 연비는 12.3km/ℓ(29mpg), 도심 11km/ℓ(26mpg), 고속도로 14.4km/ℓ(34mpg)다.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 기존 옵티마(FF)와 비교하면, 신형 K5의 연비는 복합 0.8km/ℓ(2mpg), 도심 0.4km/ℓ(1mpg), 고속도로 1.2km/ℓ(3mpg) 감소한 수치다. 국내 사양 신형 K5 1.6T의 복합 연비는 18인치 휠 기준 13.2km/ℓ(31mpg)이므로, AWD 적용에 따른 차이는 평균 2mpg에 불과하다.

기아자동차는 북미 시장에서 약 20년간 사용해온 수출명 옵티마를 국내와 동일한 K5로 변경했다. 일부 외신은 옵티마의 이름 변경과 함께 포르테(K3), 카덴자(K7), K900(K9)의 이름도 국내와 동일하게 변경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북미 사양 K5는 미국에서 생산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K5 1.6T AWD 외에도 고성능 K5 GT 출시를 준비 중이다. K5 GT는 스마트스트림 G 2.5 T-GDi 엔진과 8단 습식 DCT를 조합해 290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GT 엠블럼과 듀얼 트윈 배기팁 등 GT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현재 AWD 옵션은 1.6T에만 제공되며, GT 버전에도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신형 K5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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