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핵심 발표 중 하나로, 기아는 북미 최대 베스트셀러 모델인 기아 텔루라이드에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파생 모델을 2029년 이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왜 EREV인가?
이 전략적 도입은 기아의 '지수적 성장 전략'의 초석으로, 텔루라이드의 전동화 모델 판매 비중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REV 변형을 도입함으로써 기아는 전기 구동의 성능과 환경적 이점을 원하지만 아직 완전 배터리 전기차(BEV)로 전환할 준비가 되지 않은 고객에게 높은 효용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혁신적인 독자 기술
텔루라이드 EREV는 기아의 독자적인 전동화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는 기술적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외부 충전에만 의존하는 일반 EV와 달리, EREV 아키텍처는 발전기 모터를 주 구동 모터로 사용한다.
- 향상된 주행 거리: 차량 내 내연기관 엔진은 주행 중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수행하여, 장거리 미국 여행에서의 주행 거리 불안을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 비용 효율성: 이 시스템은 최적화된 배터리 크기를 가능하게 하여, 기아는 이를 통해 전체 배터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중형 세그먼트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출시 및 생산 확대
기아는 북미에서 아이코닉 플래그십 SUV의 차세대 모델에 대한 단계적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2026년 차세대 텔루라이드 내연기관(ICE) 모델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모델 출시로 시작된다. 이후 2029년 텔루라이드 EREV의 공식 미국 시장 데뷔가 이어진다. 이러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는 텔루라이드 생산량을 연간 18만 대 이상으로 늘려 미국 중형 SUV 시장에서 톱3 자리를 확보하고 2030년까지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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