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고성능 N 서브브랜드 공식 발표 이전, 현대자동차는 2012년부터 RM(Racing Midship)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두 대의 프로토타입이 더 등장한 가운데, 현대가 또 다른 RM을 개발 중일까? 이 독점 이미지들이 그 증거일까?
최초의 RM 모델인 RM 14는 2014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됐다. 고성능 스포츠카로서 미드십 엔진 구조(엔진을 앞이 아닌 차량 중앙에 탑재)를 채택해 300마력을 내는 2.0 세타 T-GDi 엔진의 다이내믹한 성능에 집중했다. RM 14의 서브프레임은 고성능차에 필수적인 고강도 차체를 지지하는 단일 구조로 설계됐다.
2015년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RM 15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외장 패널을 적용해 차체 중량을 줄이면서도 패널 강도를 높였다.
이처럼 RM 14와 RM 15를 통해 개발된 고성능 기술을 바탕으로, RM 시리즈의 또 다른 진화 모델인 RM 16(Racing Midship 2016)은 '로우 앤 와이드'를 콘셉트로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는 현재 N 전용 미드 엔진 고성능차를 비밀 프로젝트로 개발 중이며, 2020년 6월 N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할로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2019년 9월 출시 예정인 2020년형 제네시스 G80에 탑재될 세타-3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로운 세타-3 엔진은 전륜구동, 후륜구동, 미드십 엔진 차량 모두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즉, 현대가 이 RM 양산차에 이 엔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추가 출력을 위해 배기량은 세타-2의 2.0리터 및 2.4리터에서 세타-3의 2.5리터로 증가하며, 자연흡기와 터보차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GDi 기술을 유지한다. 사진은 현대 모터스포츠 팀이 경기도 남양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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