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0년 6월 4일

미스터리한 기아 텔루라이드, GT-Line 배지 달고 다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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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휴게소에서 이상한 테스트 휠을 장착한 미스터리한 기아 텔루라이드 프로토타입이 포착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고속도로 주행 중인 동일 차량의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테일게이트에는 GT-Line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대체 무엇일까?

기아 텔루라이드는 최근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동시에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의 베스트셀링 SUV이자 대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이번 스파이샷을 보면 기아가 이미 페이스리프트 초기 개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58,860대가 판매되었다. 계약 물량이 여전히 작년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기아는 생산량 조정을 통해 현지 재고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텔루라이드의 인기는 수상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2020 북미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2020 올해의 SUV, 카 앤 드라이버 2020 10베스트를 휩쓸며 북미 시장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 올해의 차는 기아자동차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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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 곧 추가될 한정판 X-Line 트림에 해당하는 유출 이미지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기아자동차는 올해 초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텔루라이드 SUV의 연간 생산 목표를 10만 대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텔루라이드는 출시 이후 약 6만 대가 판매되었다. 또한 기아는 위 사진과 같은 새로운 패키지를 통해 성공적인 SUV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텔루라이드 X-Line은 1,695달러 패키지로, 오프로드 성능보다는 크로스오버의 외관 변경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기능으로는 컷아웃 디테일이 있는 블랙 6-스포크 휠, 새틴 블랙 그릴, 바디 컬러 도어 핸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사진은 기아가 텔루라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대신 GT-Line이라는 스포츠 패키지를 준비 중임을 암시한다. 텔루라이드 GT-Line에는 어떤 개선 사항이 추가될까? 터보 엔진? 풀 페인트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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