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5가 여러 차례 지연 끝에 마침내 2월 23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위장막 없는 아이오닉 5를 시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서는 실내 일부만 확인할 수 있지만, 공간감과 사이드 미러 모니터를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다. 이 BEV 전용 플랫폼은 평평한 배터리를 탑재해 넓고 맞춤화 가능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승객과 화물을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성을 갖췄다.
주로 친환경 소재와 직물로 마감된 실내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웰빙을 지원하는 개인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과 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
“아이오닉 5는 고객이 새로운 EV 시대에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디자인의 선언문”이라고 이상엽 현대글로벌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말했다. “긴 휠베이스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공간을 재충전을 위한 완벽한 장소, 즉 집과 같은 또 다른 공간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운전석에서 본 아이오닉 5 모니터 디테일
'리빙 스페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의 새로운 차원을 열다
아이오닉 5는 특히 내연기관 차량과 기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갖춘 다른 중형 크로스오버와 차별화된다. E-GMP 덕분에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이오닉 5의 운전자와 승객은 좁은 공간에 주차했을 때 양쪽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평평한 바닥 덕분에 센터 콘솔이 앞뒤로 슬라이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센터 콘솔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를 불러일으켰고, 고정된 수납함보다 더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개발된 '유니버설 아일랜드'는 센터 콘솔을 대체하며 아이오닉 5의 리빙 스페이스 경험의 중심이 된다.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레그 레스트가 장착돼 차량 충전 중에 승객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다. 모든 시트는 조작 및 위치 변경이 가능해 앞좌석에 탄 성인이 뒷좌석의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돌보기 더 쉽다.
햇빛 효과인지 페인트 마감이 저하된 것인지 불확실
고품질 친환경 실내로 환경 영향 최소화
아이오닉 5를 개발하면서 현대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자동차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 명확한 요구 중 하나는 환경 영향을 낮추는 더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디자이너들은 아이오닉 5에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결했다.
시트는 아마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염색 및 처리된 친환경 가죽으로 마감됐다. 실내의 다른 패브릭 소재는 사탕수수 바이오 성분, 양모, 폴리사 등 지속 가능한 섬유로 만든 직물과 재활용 PET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섬유로 짠 소재로 구성된다. 대시보드, 스위치,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등의 표면은 유채꽃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폴리우레탄 바이오 페인트로 코팅됐다.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2021년 2월 23일 가상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5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의 혁신적인 기능과 고객이 이 전용 BEV 모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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