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14년 6월 16일

미국 프리미엄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기아 판매 성장…신형 제네시스가 견인

US: Hyundai & Kia Premium Cars Sales Grow Up, All-New Genesis Leading the Boost

2015-현대-제네시스 (Custom)

현대기아차는 5월 미국 프리미엄 대형차 시장에서 합산 점유율 8.9%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신형 제네시스 출시 효과가 주효했다. 이 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28.4%), BMW(18.3%), 캐딜락(16.6%)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에쿠스, 제네시스, K900 등 프리미엄 대형 세단을 총 2,622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에쿠스와 K900은 각각 324대, 227대 판매에 그쳤지만, 현대 제네시스는 2,071대를 기록하며 판매 증가를 주도했다.

1~4월 제네시스는 월평균 약 900대 판매에 그쳤지만, 신형 모델이 미국 쇼룸에 도착한 지난달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9개 전 항목 최고 안전 등급도 판매에 도움이 됐다.

신형 제네시스는 구형보다 2,800~4,100달러 비싸지만, 높은 품질로 인한 명성 덕분에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현대는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대형 세단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미국에서 제네시스를 2만5,000대 이상 판매할 목표다.

신형 제네시스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1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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