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올 뉴 기아 K8의 새로운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한국 완성차 업체가 한국에서 첫 번째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또한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테리어 디자인은 3월 첫째 주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새 로고는 'KIA' 문자를 유지하면서도 가로·세로 대칭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보다 현대적이고 각진 폰트를 도입했다. 새로운 기아 K8이 새 로고와 함께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K8는 현재 2세대 K7(코드명 YG)의 5년 만의 풀 체인지(코드명 GL3) 모델이다. 차체는 이전보다 커졌으며 첨단 편의·안전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기존 K7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사양을 갖췄다. 디자인도 기존 모델과 완전히 다르다.
현재 K7은 지난해 6월 K7 프리미어 출시와 함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2016년 1월 2세대 K7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2.5 가솔린 엔진, 새로운 IT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 뛰어난 사양을 갖췄지만, 현대 그랜저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내부에는 완전한 디지털 계기판이 보이며, 동일한 유리 조각 안에 또 다른 대형 와이드스크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디지털 클러스터는 매우 단순한 그래픽을 보여주므로 그래픽 테스트 모드를 사용 중일 수 있다. 또한 K5, 쏘렌토, 카니발과 동일한 로터리 기어 셀렉터(시프트 바이 와이어 변속 시스템용)가 추가됐다.
K8은 기존 Smartstream 2.5리터 가솔린(198마력) 및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도입한다. 기존 3.0리터 가솔린을 대체하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3.5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6.2kg·m를 자랑한다. 3.5리터 LPi 변형은 240마력을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K8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사륜구동(AWD) 옵션과 터보 하이브리드 버전을 제공한다. 이는 스팅어 같은 고성능 차량이나 쏘렌토 같은 전문 SUV에 주로 적용되던 4륜구동을 적용해 현대차와 차별화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렌토와 동일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1.6 터보 하이브리드 + 전기모터는 230마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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