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26년 8월 26일

제네시스, 2027년 초 첫 EREV SUV 출시 확정… 주행거리 640마일 이상

GV70 EREV

제네시스는 두 번째 10년을 맞아 프리미엄 전동화의 기준을 새로 쓰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2027년 초(1분기) 첫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SUV를 공식 출시한다.

전기차 특유의 매끄러운 정숙성과 즉각적인 토크를 주행 거리나 충전 병목 없이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제네시스 EREV SUV는 한 번의 배터리 충전과 가득 채운 연료 탱크를 기준으로 640마일(약 1,030km) 이상의 총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

뛰어난 주행 거리의 직렬 하이브리드 구조

새로운 제네시스 EREV는 기존 병렬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전략적 기술 도약이다. 고출력 전기 구동 모터와 고효율 내연기관 발전기를 결합해, 내연기관은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만 사용하고 차량은 순수 전기 구동력으로만 주행한다.

  • 주류 기준을 뛰어넘는 주행 거리: 총 주행 거리 640마일(약 1,030km) 이상으로 싼타페 EREV의 600마일을 상회하며, 장거리 그랜드 투어링을 무리 없이 가능하게 한다.

  • 차세대 자체 배터리 셀: 현대차그룹이 새로 개발한 독자 배터리 셀을 탑재해 기존 하이니켈 팩 대비 출력 성능을 두 배로 높이고 충전 시간을 40% 단축한다.

  • 최적화된 배터리 용량: 일반 순수 전기차(BEV)의 절반 이하 크기 배터리 팩만 사용해 수백 파운드의 불필요한 무게를 덜어내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과 민첩한 핸들링을 유지한다.

선도적인 열 폭주 보호(TRP) 기술

안전과 배터리 수명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10년 로드맵의 핵심이다. EREV SUV에는 현대차그룹의 고급 열 폭주 보호(TRP) 구조 안전 설계가 최초로 적용된다.

  • 능동형 구조 차단: 열 확산을 단순히 지연시키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TRP는 셀 단위의 물리적 방열 장벽을 통합해 열 전달을 원천 차단한다.

  • 엄격한 검증: 각형 및 파우치형 NCM 셀 포맷에서 총 200회 이상의 집중 열 테스트를 거쳐 검증됐다.

  • 예측형 클라우드 BMS: 현대차그룹의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돼 개별 셀의 전압, 열 급증, 저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2028년까지 전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0%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10년 확장을 위한 동력

EREV SUV의 등장은 제네시스의 다중 파워트레인 확장 전략의 핵심 축이다. 2026년 4분기 출시될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GV80 하이브리드)와 초럭셔리 플래그십 SUV GV90과 함께, 제네시스는 높은 마진의 럭셔리 성장을 이끌어낼 준비를 마쳤다.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40개 이상의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35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며, 전 세계 리테일 네트워크를 50% 확장해 270개 이상의 전용 브랜드 공간을 확보하고 스페인 등 신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Korean Car Blog 추가 →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