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 2025년 4월 16일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및 모터스포츠 아이덴티티 공개…2026년 WEC 진출 앞두고

genesis magma racing gmr-001 Hypercar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GMR-001 하이퍼카와 완전한 팀 아이덴티티를 공식 공개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5 뉴욕 국제 오토쇼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소식은 제네시스가 2026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와 2027년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진출을 준비하는 가운데 경쟁 의지를 확고히 한 것이다.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성능, 목적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의 '스포티한 우아함(Athletic Elegance)' 디자인 철학을 최고 수준의 레이싱에 적용한 모델이다. ORECA 모터스포츠와 협력하여 개발된 GMR-001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내구 레이싱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섀시를 갖췄다.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는 제네시스의 투-라인(Two-Line) 라이팅, 포물선형 차체 윤곽, 열 효율을 위한 통합형 공기 흡입구 등이 포함된다. 이 차량은 뤽 동커볼케(Luc Donckerwolke)의 지휘 아래 제네시스 디자인 유럽(Genesis Design Europe)에서 스타일링되어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레이싱 성능을 극대화했다.

“GMR-001 하이퍼카는 기능(성능과 효율)에 의해 형상화된 조각품이면서도 제네시스 DNA에 충실하다,”고 동커볼케는 말했다.

리버리 디자인: 움직이는 문화적 정체성

GMR-001의 리버리에는 한국의 에너지와 혁신을 상징하는 생생한 톤인 '마그마 오렌지'가 적용됐다. '마그마'를 뜻하는 한글(마그마)이 디자인에 미묘하게 포함되어 한국 유산을 시각적으로 참조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색상 그라데이션은 전면부의 밝은 오렌지에서 후면부의 진한 빨간색으로 전환되며, 가속 시 상승하는 열기와 엔진 음향을 시각적으로 모방하여 도플러 효과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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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슈트와 드라이버 라인업

팀의 레이싱 슈트는 하이퍼카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제네시스의 투-라인 모티프와 G-매트릭스 그래픽을 통합했다. 르망 24시 3회 우승자 안드레 로터러(André Lotterer)와 세브링 4회 챔피언 피포 데라니(Pipo Derani)가 레이싱 로스터를 이끈다.

“이것은 단순한 슈트가 아니라 제네시스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헌신의 상징이다,”라고 로터러는 말했다.

경쟁 데뷔와 로드맵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경쟁 데뷔는 2025년 유럽 르망 시리즈(ELMS)에서 LMP2 엔트리로 시작됐다. IDEC 스포츠와 협력하여 팀은 바르셀로나 4시간 레이스에서 데뷔전 승리를 거두었으며, 드라이버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훈카델라(Daniel Juncadella)가 활약했다.

현대 모터스포츠의 지원을 받는 이번 ELMS 캠페인은 제네시스의 2026년 WEC 데뷔와 2027년 IMSA 참가의 기반이 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라젝토리 프로그램(Genesis Magma Racing Trajectory Program)도 미래 레이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트랙에서 도로로: 혁신 파이프라인

GMR-001 하이퍼카는 단순한 레이스카가 아니라 마그마 서브 브랜드의 시험장이다. 레이싱에서 얻은 통찰력은 특히 하이브리드 효율성, 내구성, 열 관리 측면에서 향후 제네시스 퍼포먼스 차량에 반영될 것이다.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디자인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고성능 엔지니어링과 정렬시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GMR-001 하이퍼카와 이에 수반되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은 이러한 전환을 잘 보여준다.

이 차량은 4월 18일부터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의 제네시스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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