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완성차 업체 현대·기아에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수개월간 수입차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겼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올해 1~5월 SUV 합산 판매량은 총 13만 4,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판매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SUV 연간 판매량은 2002년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29만 7,594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02년에는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쌍용 렉스턴의 인기로 SUV 판매가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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