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는 신형 모델인 현대 제네시스와 기아 K900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과 판매량이 상승했다.
이들 중형 럭셔리카의 미국 판매량—제네시스, 에쿠스, K900—은 지난해 총 2만 3878대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제네시스는 1만 9133대가 판매됐고, 에쿠스는 3415대, K900은 1330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두 한국 자동차 제조사의 미국 고가 차량 시장 내 합산 점유율은 전년 6.7%에서 지난해 7.2%로 상승했다.
이는 특히 지난해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이 33만 2174대로 3.3% 감소한 점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성장이다. 그러나 두 한국 자동차 제조사의 전체 미국 자동차 시장 내 점유율은 2014년 7.9%로 0.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 럭셔리카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으며, 현대자동차 미국법인과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변함없이 6위를 기록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