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기대를 모았던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계획을 공식 변경했다. 기존 105층 단일 초고층 빌딩에서 54층짜리 3개 타워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서 진행된다.
GBC 프로젝트 변경 사항
서울시는 21일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사업 규모와 디자인을 조정한 변경 개발계획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새 계획은 각각 높이 242m(54층)인 3개 건물로 구성되며, 업무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전망대 등 복합 용도로 사용된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2016년 79,341㎡ 부지에 105층, 561m 높이의 타워를 구상했다. 원래 계획에는 업무시설, 호텔, 전시·컨벤션 센터, 공연장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 타당성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변경 이유
2023년 2월 현대차그룹은 55층짜리 2개 동으로 축소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추가 설계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2023년 7월 수정안을 철회한 후, 현대차는 현재의 54층 3개 동 계획을 다시 제출했다.
향후 협의 및 개발
서울시는 민간과 공공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협의 조정 협의체를 통해 GBC 부지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김창규는 “현재의 경제 침체와 건설 경기 위축 상황을 고려해 사전 협의와 행정 절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스카이라인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번 GBC 프로젝트 조정은 재정적 타당성을 우선시하면서도 서울의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현재 시장 트렌드에 부합한다. 완공되면 GBC 콤플렉스는 강남의 상업적 매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가 진행됨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계획 확정과 서울 스카이라인 및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주목할 것이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에 대한 추가 소식을 기대해 달라.
뉴스 출처: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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