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까지 7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난해 서울 강남에 대규모 신사옥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현대차는 국내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세계 5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은 투자금의 76%를 국내 사업에 투입할 계획으로, 이는 민간 소비를 진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향후 4년간 49조 1,000억 원을 국내 공장 설비 강화, IT 인프라 확충, 신사옥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투자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연구개발(R&D)에 사용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향후 멕시코와 중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혀, 생산능력 확대가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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